나에게 운동이란
어렸을 적, 이것저것 참 많이 배우려고 했었다. (정확하게는 어머니가 이것저것 많이 시켰다..) 피아노, 미술, 탁구, 스케이트, 수영, 합기도 등등의 학원을 다녔었고 일일학원, 방학특강 등 참 많이도 다녔다. 하지만 태생이 예체능 젬병인 나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길게 배워본적이 없다. 특히, 체육에 있어서는 압도적인데 제일 오래동안 한 운동은 수영 1년인데, 선생님이 선수반에 넣자마자 일주일만에 힘들어서 관뒀다. 합기도는 파란띠(3개월?ㅋ)를 달고 힘들어서 관뒀다. 그 외 것들은 한달 이상 해보진 않은거 같다. 운동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다. 고1때는 점심시간, 방과후에 친구들과 축구를 하였고 그 결과 '개발'이란 칭호를 얻었다. 고2때는 점심시간, 방과후에 친구들과 농구를 하였고 그 결과 ..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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