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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공부하기: 은행주, 보험주, 증권주

갸니어디가니 2021. 10. 10. 02:47

연말이 다가오니, 배당주에 대한 관심들이 늘어나고 있다.

배당주의 대표격이라고 하는 금융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금융주에는 크게 3가지의 종류가 있다.

은행주, 보험주, 증권주인데

공통점으로는

현금보유율이 높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과(재미가없고?)

대표적인 저평가주라는 점이다.

 

금융주는 평균

PBR 0.3~0.5배,

PER 3.0~5.0배,

배당수익률 4~8%

특히 우리나라 은행주는 수익, 자산 모두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매우매우 저평가인데

저평가를 받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1. 혁신성이 없다.

2. 금융당국의 과도한 개입

을 이유로 들 수있을 것 같다.

 

특히 2번의 이유로 은행주는 외면받기 일쑤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2857221

 

금융사 배당 횟수까지 간섭하는 금융당국

금융사 배당 횟수까지 간섭하는 금융당국, 신한금융, 올해 첫 분기배당 시도 금감원 "바람직하지 않아" 제동 금융계 "배당 여력 충분한데…"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 호전에 빚탕감·금리인하 등 '

ww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257707i

 

'배당제한' 풀겠다는 금융당국…단서 조항에 금융사들 불만?

'배당제한' 풀겠다는 금융당국…단서 조항에 금융사들 불만?, 김대훈,이호기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지금이야 많이 내려왔지만

카카오뱅크가 상장과 동시에 고공행진을 달린 이유도,

보통의 은행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이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많이 반영되었던 것 같다.

(결국 정부규제의 가능성과 함께 쭉쭉 떨어지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금리인상이 시작되었고

지속적으로 올린다고 발표가 나온 상태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1/08/31/UZOFAASXE5AIPBLGHQQW5TAIAM/

 

 

자연스레 금리인상의 수혜를 받는

은행주, 보험주는 부각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사실 몇몇 종목은 꾸준히 신고가를 내고 있다)

(증권주는 금리인상 수혜주가 아니다)

금융주 재미없어 빼애애액!!!

이런 편견을 버리고

관심있게 보면..꽤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챙길 수 있다.

(미국에서 은행주는 엄청 인기있는 섹터다)